남해고속도로 진주터널 부근에서 25t 탱크로리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순천천방향
19시간전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는 수송용 수소 공급 활성화 및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송용 수소 운송장비 구매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4일까지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소유통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유통사 등 사업자의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등 수소 운송장비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24억5,300만원이며, 국고 보조율은 50%이다. 지원 운송장비 규모는 기체수소 200bar 튜브트레일러 17대, 액화수소 탱크로리 1대(운송장비별 신청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 방제 훈련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119안전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훈련은 경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흘러드는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다.참가자들은 오일휀스, 흡착포, 흡착 붐, 유처리기, 수질 측정 장비 등 방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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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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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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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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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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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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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 지원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2일 고용노동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해, 퇴직연금 가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신용보증기금 발급 보증서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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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연 그려낸 '산의 화가',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을 담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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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위기 SKT,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유심 칩 정보 유출 사고 및 기대에 못미치는 사후 대응으로 도마위에 오른 SK텔레콤이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전사 임직원 대상 사내 메시지를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리겠다”고 밝혔다.그는 "고객 일상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신뢰가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에 긴장감을 주문했다.SK텔레콤은 앞으로 모든 제도와 정책, 내부 소통 시스템까지 원점에서 재검토에 들어간다. 유 대표는 주말을 포함한 전 임원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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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들 자발적 ‘일일 알바’로 현장 지원 나서…“힘 보태자”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사이버 침해 사태에 따른 ‘혼란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자'며 자발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300만 명이 넘는 해외 여행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유심 교체가 진행 중인 SKT 직영점, 대리점 등에서 본사 직원 수백명이 고객 응대 업무에 투입됐다.이 중에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직접 연관 없는 부서 직원과 개발자, 신입 사원 등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2일 해킹 사실이 처음 알려지고 난 뒤 사태가 일파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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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부'에서 윤석열 '직권남용죄'도 심리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죄 사건이 윤 전 대통령 내란죄 사건 재판을 진행 중인 재판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