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남통동 한 놀이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7분쯤 구미 남통동 놀이공원 내 어린이 놀이기구인 배터리카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인력 8명을 투입해 5시 16분쯤 불을 껐다.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손가락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가 배터리카의 충전 단자를 동전 투입구로 착각해 동전을 넣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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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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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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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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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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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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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美 보스턴서 ‘K-BioX 국제 심포지엄’ 개최
춘천시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에서 북미 생명과학계와 손잡고 국제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춘천시는 15일 미국 보스턴 Wyndham Boston Beacon Hill 호텔에서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춘천시와 K-BioX, 한국의과대학협회, 럿거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연구자와 산업계, 병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보스턴은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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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문화후원 10주년 기념, ‘체코 필하모닉 체임버 오케스트라’ 경주서 공연
세계적인 클래식 선율이 천년고도 경주를 물들인다.오는 7월 20일, 체코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가 한국수력원자력 문화후원 10주년을 기념해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한-체코 원전 협력의 상징이자 두 나라의 우호를 잇는 문화 외교의 장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체코 필하모닉’은 1896년 드보르자크가 직접 지휘한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하여 창단된 체코를 대표하는 국립 관현악단이다. 세계 최고의 전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며 체코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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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장곡중,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 2차" 운영
칠곡 장곡중학교는 15일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1~3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2차 프로그램을 김천추풍령 테마파크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김천시 시설공단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활동 내용으로는 짚코스터 체험, 어드벤처 체험, AR테마관에서 포토 체험, 테마파크 숲길 걷기 등으로 청소년 시기에 알맞은 활동적인 체험이었으며 이색적인 체험으로 진행했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하여 호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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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산업 특구 지정 10년 토론회 20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대강당에서 말산업 특구 지정 10년간의 성과와 발전 과제 발굴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연다.제주도는 2014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경마산업을 비롯해 승마산업, 마육산업, 말 연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정책사업을 통해 지원해왔다.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구조 변화와 가축 생산 및 관리 비용 증가로 말산업의 구조적 과제도 드러나고 있어 새로운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토론회에는 민·관·학 관계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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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