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정비부터 공동체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춘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 382개 단지, 8만 2,509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4억 원은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에, 1억 6,000만 원은 보안등 전기요금, 2,000만 원은 주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