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위한 논의가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동계 주장을 특정인들을 위한 특수한 이해관계의 대변이라고 일축할 수는 없다. 가장 주변부에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체적인 연대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그렇다.배달·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나
노동계가 요구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이 이번 최저임금위원회 논의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자,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은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이 연장됐다고 한탄했다. 최저임금 논의에 더해 ‘최고임금제’ 등 임금 격차 해소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최저임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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