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축제기획단 및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공동회의’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내년도 청소년성장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인 안동시가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을 위한 실험적 정책으로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안동시는 지난 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이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시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성평등가족부 공모로 추진된 국가사업으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동시는 사업 파트너 기관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지역에서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특히 청소년문화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자유공간 ‘별솔카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으며,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의 청소년 성장 지원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사업은 2024년 성평등가족부 공모로 추진된 국가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이 지역에서 머무르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시는 사업 파트너 기관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정착
김만식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이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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