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서부2동 김순근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일 ‘노인일자리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과 야외활동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
경산시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에 진행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나눔 농장,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한 사업 경과보고를 하였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취약계층 건강돌봄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생계비 지원, 사랑의 김장
ㅍ경산시 서부2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아이LOVE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박채아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학습관 수강생과 강사, 지역 주민 및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경산시장학회는 4일 일심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섭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사정을 접하며 늘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