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라초등학교는 교내에서 개최했던 ‘2025학년도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7여만원을 지난 3일 청라면사무소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달 23일에 진행된 바자회에서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이웃에게는 유용할 물건을 공유하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됐다.더불어, 학부모 15여 명이 참여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