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북구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 워크숍 및 공론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 북구의 미래를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 청년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정책을 말하다 ▲북구 청년 네트워크가 걸어온 길 ▲부산시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 ▲북구와 청년정책 등 4개 주제로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에서 공주시 청년센터,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입주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제4구역 건물의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재 18~45세 무주택 청년 8명이 입주하고 있다.시는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개 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단칸형, 주거·업무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충남 청양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한다.군은 2021년 ‘청년의 해’ 선포를 계기로 청년 정책을 본격화했다. 정책 파트너인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산불과 저온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2025년산 ‘울산 울주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울주군은 18일 청량읍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배의 미국 첫 수출 기념 환송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수출하는 울주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13.6t, 6천5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 선박으로 ‘황금’, ‘신고’ 등 울주배 총 400t, 17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수확한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경찰 하명수사를 통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송 전 시장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청와대 하명수사 등 형사사건 무죄 확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송 전 시장은 “제가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 더 나은 후배에게 길을 터줄 것인지에 관해 선택해야 하겠지만, 오늘 출마 여부를 밝히는 것은 제 정서에 맞지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유동성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까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또는 특수 금융 조건을 통해 성장 촉진을 시도한다.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투자자들은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8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서부동·북구 염포동 일원에 준공계획인 산업단지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자동차일반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자동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7월에 산업단지 명칭을 남목일반산업단지를 자동차일반산업단지로 변경했고, 이후 보상물건조사, 손실협의보상, 문화재 조사, 수용재결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