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들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전통 관모 공예의 미학을 조명하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26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관모제작소 전시 ‘作: 행하다. 일하다. 창작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여성들의 반복된 노동과 인내 속에서 발전해 온 관모 제작 기술에 주목한다. 생계의 수단이었던 전통 기술이 오늘날에는 무형유산 전승의 대상으로 변화해, 사라짐과 이어짐의 경계에서 현재진행형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전시에서는 갓의 차양 부분인 ‘고분양
제주 여성들이 오랜 시간 손끝으로 빚어온 전통 관모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인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30일부터 7월 26일까지 박물관 내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관모제작소에서 준비한 ‘作: 행하다. 일하다. 창작하다’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여성들의 반복된 노동과 인내가 쌓인 관모 제작 기술에 주목,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제주다운’ 전통 수공예 작품이 선보인다.갓의 차양 부분인 ‘고분양태’와 ‘양태’, 조선시대 사대부가 평상시 실내에서 쓰던 관모인 ‘탕건’ 등 장인들의 정교한 작품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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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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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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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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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기반한 개발 원칙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해야”
‘재개발사업’이나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인권’을 더욱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의 공동 주최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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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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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평동 새마을지도협, 감자 수확 봉사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감자 50상자를 수확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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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6명 임용장 수여식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9일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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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통장협의회, 문의면 일손돕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문의면 소전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를 씌우는 일손돕기를 했다.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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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필리핀 보건의료 인력 글로벌 연수 운영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9일 필리핀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연수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가 주최하고 충북보과대가 주관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연수에는 필리핀 카피스주 록사스시 소재 록사스 메모리얼 프로빈셜 도립병원 소속 전문의와 수간호사, 전담간호사 등 핵심 보건의료 인력 8명이 참여했다.보과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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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비 활동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율량초등학교 일원을 돌며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청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