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 농관원 금산지원과 함께 성수품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위생 관리 상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 불량식품 유통 차단으로 올
한국철도공사가 빅데이터, 매크로 차단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승차권 불법 거래와 부당 선점을 막고 공정한 예매 문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월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해 하루 평균 1만 6,000여 건의 매크로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매크로는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정상적인 이용자의 예매 기회를 빼앗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 왔다. 사용자의 접속 패턴, 구매 행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크로 이용자로 의심될 경우 로그인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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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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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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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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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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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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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채무조정·심리상담 통합 ‘희망금융센터’ 가동
KB국민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KB국민은행은 13일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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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美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초청 설명회 열어
하나증권은 오는 27일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2명을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하나x웨드부시 글로벌 인사이트: 넥스트 웨이브' 세미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오는 24일까지 하나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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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소비자보호 강화 '스캔들 Zero 2.0’ 추진
신한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강화 프로그램 '스캔들 Zero 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또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내부통제 White h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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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다이닝 '페리지'와 선보인 신라면 툼바 생면 파스타 눈길
농심이 '농심면가60' 4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랍스터 마팔디네'를 오는 12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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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소독업소 117개 대상 지도점검
제주보건소는 관내 소독업소 11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신고된 소독업소의 감염병 예방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점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병행 추진한다. 특히, 서면 점검표 미제출 업소와 지난해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인력·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