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전국 8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창원대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창원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획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에 창원대 유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4:1의 경쟁을 뚫고 창원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특히 경남도는 2022년 인제대학교와
창원특례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SW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소...
국립창원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신규 1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특화 분야에 선정된 창원대는 사업기간 최장 6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개선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분야에 걸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각 대학도 예외는 아니며 지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을 글로벌 대학 수준으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을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울산대는 앞으로 최장 8년 동안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 혁신을 위해 IT융합학부를 비롯한 14개 학부가 참여하며 울산대는 △전교생 대상 계열별·수준별로 소프트웨어 기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SW·AI융합 연구 및 교육과정을 신설한다.사업에는 18개 학부 31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전교생에게 SW·AI 기초교육을 필수로 교육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 전담 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4년도 선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20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9년간 4만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17개 대학
건양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건양대는 향후 8년간 총 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해 대전·충남지역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 정주형 AX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AI·SW 융합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건양대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총괄 수행할 AI·SW융합대학을 신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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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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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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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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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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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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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vs 공정위 공방 격화...유통업계·소비자 파장 주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1400억원이라는 유통회사 기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내린 후 양측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반박과 재반박을 주고받으며 맞서는 모습이다.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반박은 반박한다"...공정위-쿠팡, 첨예한 대립쿠팡은 14일 설명자료를 내고 임직원 구매후기로 PB상품의 검색순위를 끌어 올렸다는 공정위 주장에 반박했다. 이로써 공정위와 쿠팡 양측은 네 번째 공방을 주고 받았다.공정위는 이번 사건의 주요 쟁점 중 하나로 관련 내용을 제시한 바 있다.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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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그린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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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올 여름 폭우...KT그룹 '종합 안전 점검' 실시
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만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지난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기상청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50%,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80%로 내다봤다.KT가 선정한 종합 안전 점검 대상은 통신 장비가 집중된 통신 국사를 비롯해 외부에 있는 기지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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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읍 위미리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최대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을 공급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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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탐방환경 개선 2억8천만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의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친화적인 노후 탐방로와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보완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8월 28일까지 총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숫모르숲길 탐방로 이용 불편 최소화와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매트 교체 및 나무계단 보수를 중점 추진한다.또한 단풍나무숲 파고라 지붕 과 산열매나무숲 바닥데크 등 탐방객 휴식공간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한다.생태숲 내 자체 증식 중인 왕벚나무와 구상나무 등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