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 사업은 관내 496개소 경로당에 스마트화상회의, 디지털헬스케어, 생활안전 서비스 등 3대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소통, 안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전국 최초로 경로당 내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지역 중심 의료복지 체계 전환을 이끄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41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시작해 지난 6월 제안서 평가 후 협상에 의한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