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인근에서 술에 취한 장모씨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입건됐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께 풍기읍 인삼로 52 복동이 숯불갈비 앞 도로에서 장씨가 이유 없이 지나가는 행인 B씨 등 3명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장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이 단순한 대원 개인의 피해를 넘어 응급환자 처지 지연 등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접수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139건이며, 이 가운데 85%가 주취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도내에서도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또 이러한 폭행 사건에 의해 현장 대응이 지연되거나 환자 이송이 차질을 빚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특히 폭행으로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정신적 트라우마와 업무 불안에 시달리는 구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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