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제당업체 3사의 설탕 가격 담합을 적발해 과징금 4083억원을 부과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는 발표 직후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며 고개를 숙였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주병기 위원장은 설탕 3사에 법 위반행위 금지, 가격 변경 현황 보고 등의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업별 과징금은 CJ제일제당 1506억8900만원, 삼양사 1302억5100만원, 대한제당 1273억7300만원이다. 단일 담합 사건 기준 공정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