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포항시 종친회가 창립 70여년 만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경김 포항종친회는 16일 지역의 종친들을 위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해방이후 5대째 이어온 포항종친회는 그동안 종친들이 함께 모일 장소가 없는 실정이었다. 종친회원들도 지역의 33개 읍면동에 흩어진 종친이 하나로 연대할 수 있는 소통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종친회 이사회는 오랜 숙원문제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쏟아왔고, 최근 이사회 의결을 얻어 포항의 중심인 육거리 인근의 도심 한 복판에
경주시 박씨 종친회 자매회 회원들은 23일 오전 11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난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보태 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가 지난 28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기탁식을 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단체 및 기관 6곳이 참여해 총 1612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백인회와 영주에프엠방송, 파평윤씨 영주시 종친회, 영주시 걷기협회,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 영주의료재단이 공유했다.
영주시는 지난 4월 28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기탁식을 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 및 기관 6곳이 참여해 총 1612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기탁식에는 백인회, 영주에프엠방송, 파평윤씨 영주시 종친회, 영주시 걷기협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 온정 손길이 연이어 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 4억5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 3000만원 △포항시청 2000만원 △영덕군 새마을회,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락 영덕군 종친회 500만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 3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포스코PHP봉사단,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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