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대덕중·성덕중·외삼중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했다.청소년기획단은 오는 10월 16~17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청소년 주도형 진로 직업 체험박람회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활용할 홍보 문구와 안내 콘텐츠 등을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축제 슬로건 선정, 체험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행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한마당이 청소년의 창의적이
군위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충북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회와 음성군마을교육협의회가 5일 무극중학교 체육관에서 공동 주관한 ‘2025 금빛마을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온마을배움터존 △청소년존 △캠퍼스존 △미래체험존 △플레이존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는 공연·발표회 △소떡소떡, 어묵, 추로스,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존 △소방관과 함께하는 미래소방체험 △더위를 잊게하는 물총놀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유승희 금왕읍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보니 지역의 장래가 밝아 보였
충북 진천군 4-H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청포대 썬셋 수련원에서 ‘2025년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대회는 진천군의 청년과 청소년 4-H 회원 간 소통과 미래 농업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에는 진천군 4-H 연합회, 진천고등학교, 은여울고등학교, 진천여자중학교 4-H 회원 총 6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2일간 △청포대 해변 트래킹 △4-H운동에 관한 기본 교육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대형 젠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에 야간 충돌․침몰․화재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으로 약 31척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충돌·침몰·화재 등으로 전손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