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키스탄, 바이낸스와 2억달러 규모 국유 자산 토큰화 추진
파키스탄 정부가 최대 20억달러 규모 국유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산 토큰화 및 국가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바이낸스는 파키스탄 국채, 국영 원자재, 국고채 및 재무부 채권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하는 방안을 자문하게 된다. 파키스탄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재무장관은 “이번 협력은 파키스탄이 디지털 금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농협 고주모 떡국떡 나눔
거창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 11일 거창읍에 3㎏ 떡국점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들은 올해까지 3년 연속 떡국점을 기부했다. 이선숙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힘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새해에 첫 삼성 사장단 회의 소집…경영 방향 논의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만찬을 갖고 새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등 글로벌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새해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신년 사장단 만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축’ 문학선수촌, 6년 만에 다시 문 연다
시설이 낡아 2019년 ‘철거 후 신축’ 계획에 따라 2023년 7월 첫 삽을 뜬 지 약 2년 5개월 만에 인천광역시 선수단 숙소가 드디어 다시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15일 오후 4시40분 ‘인천광역시선수촌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여·야 극명한 온도차
김포시가 제출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정면 충돌을 빚고 있다. 지원 대상과 방식, 형평성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며 조례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집행부는 조속한 조례 제정을 요청하고 있으나, 여야 동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