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가을을 맞아 담근 장을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회원 18명이 참여해 담근 된장과 정성껏 버무린 김치를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4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0월 24일 수영구 적십자사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희망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영구 적십자사 봉사원 20여 명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반찬 4종을 손수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90세대에게 전달하였다.길분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영구지회장은 “갓 지은 따뜻한 쌀밥과 반찬들을 손수 만들며 나눔의 정을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준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2일 사회봉사단체 ‘울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으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김장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김장 봉사에는 울사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도 봉사 현장에 함께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고덕범 울사모 회장은 “매년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반갑게 받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3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색조봉사단과 팔달구 한마음봉사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이날 봉사에는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 부스에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가 주도해 ‘
충남 당진시 송산면은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가 7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산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온정을 나눴다.최덕영 협의회·하만순 부녀회장은“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준비했다. 정성껏 담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
충북 단양군 매포읍새마을남녀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협의회는 지난 11일 매포읍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원 18명이 참여해 총 200포기 규모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힘을 모아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마을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흥동에서 ‘알타리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임창업 회장이 직접 재배한 알타리와 신선한 재료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알타리 김치 60통을 정성껏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손수 알타리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임창업 회장은 “정성껏 키운 알타리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황순영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지난달 30일 어상천면사무소에서 생활개선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비롯해 어상천면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전날 정성껏 절여둔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 포기 한 포기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이번 김장행사에는 전중구 이장협의회장, 송경옥 생활개선회장, 현인순 군 생활개선회장, 차순옥 부회장, 원혜경 총
지난 27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자신의 SNS 계정에 글 하나를 올렸다.“하동군민을 더욱 정성껏 모시기 위해 하동군의회와 집행부 간 대화를 제안합니다.”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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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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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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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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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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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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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지금 이 순간을 찬란히 살아내는 것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에 더는 미룰 수 없었다. 바쁜 일상과 밀린 일정들을 뒤로하고 남이섬으로 향했다. 사람 마음이란 참 비슷한가 보다. 남이섬 주변은 가을을 품으려고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터보트를 타고 강을 가르며 물보라를 일으키자, 머릿속을 짓누르던 스트레스가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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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1월 20일
▶조선저축은행 인천지점 개설 ▶한진상사 경인간 직행버스 운행 ▶송현3동 재개발 착공 ▶경인리스 개점 자본금 100억원 ▶송암미술관 기공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준공 ▶동서우유 항균물질나와 제조정지 ▶관교동 인천 종합터미널 준공▶영종신공항 고속도로 개통 ▶인천-서울강남역 광역직행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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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감] 실체 없는 F1 유치 사업 뭇매…중고차 산업 활성화 주문도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시의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 사업이 별다른 성과 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인천항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사업이 무산된 가운데 시가 중고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유경희(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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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무의항 기능 회복 본격화…중간보고회서 개발 청사진 구체화
인천시가 대무의항의 어항 기능 회복을 위한 본격적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시와 중구, 인천수협,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 주민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파랑 변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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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두천 성병관리소 보존에 머리 맞대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이 이재명 대통령의 “보존이 바람직하다”는 지난 14일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정 최고책임자가 국가 과거의 잘못을 상징하는 공간을 지우지 말자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철거는 곧 역사지우기”라는 시민사회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