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사카 플러스윈 홀에서 열리는 ‘Summer Wave’는 포크와 발라드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김희진은 깊이 있는 포크 감성으로, 재하는 신예다운 발라드 감성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의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해 ‘사랑해’, ‘꽃반지 끼고’, ‘딱 한 번만’ 등으로 대중과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오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희진의 일본 활동 본격화를 알리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공연은 대표곡 중심으로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심 30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30일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작심삼일’이라는 속담을 ‘작심 30일’로 변형해 학생들이 목표를 꾸
“건강검진도 받고, 공연도 보고, 가족과 산책까지 즐겼습니다.”지난 주말 영주시 배고개둔치가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외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영주시가 주최한 ‘제16회 시민건강체험마당’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