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일부 전산시스템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7일 오후 6시 부로 가동하고 정부, 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시 전체 411개 전산시스템 중 대시민서비스 38개, 내부시스템 26개 등 총 64개가 중단 또는 일부 기능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즉시 450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책임' '왜곡' '깐죽'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오세훈 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겨냥해 "몰염치이자 미래 세대 약탈"이라며 "폭증한 빚은 고스란히 청년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라고 비난한 것에 맞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대해 "객관적 근거와 현실을 외면하고 시민 불안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무책임한 왜곡이고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소비쿠폰은
위장 수사 중인 경찰에게 가짜 권총을 진짜 권총이라고 속여 팔아넘기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공범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실제 리볼버 권총과 비슷한 모의 총기 1정을 구매했다. 그는 재질과 형태가 실제와 비슷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같은 해 7월 부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가운데 경찰이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의 시신 부검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사망 경위에 의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평경찰서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사망한 A씨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A씨는 지난 2일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인물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