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소방서 다음달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119한마당 대축제 &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와 증평군여성의용소방대, 증평군이 함께 주최·주관한다.행사에서는 화재·지진·교통사고·수상사고 등 생활 속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안전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소화기 사용 및 화재 대피 체험 △지진안전 체험 △교통안전 교육 △구명조끼·선박 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이 운영된다.페이스페인팅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과 소방안전
김만식 기자 = 오는 16일 옥천군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2025년 옥천군 재난안전체험마당’을 개최한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충북 증평소방서는 지난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119한마당 대축제&재난안전체험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와 증평군, 증평여성의용소방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행사는 화재·지진·교통·수상·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 체험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AED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현장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 VR 체험존, 4D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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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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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6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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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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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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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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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트럼프-시진핑 대협상? 국제금융 전문가 "헤어지려니 너무 힘들기 때문"
오는 10월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대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 전문가인 안유화 중국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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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전기화재 급증에도 대응 제각각…“전기소화기 의무화 필요”
최근 잇따른 철도 내 전기화재 사고에도 불구하고 철도 운영기관 간 전기화재 대응 장비 배치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철도 운영사별 전기소화기·질식소화포 배치 현황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다수 기관이 전기소화기 자체를 도입하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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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국감서 "BNK금융 회장 선출 과정 특이한 면 多…예의주시"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 회사 회장 선출 과정에 특이한 면이 많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제 시 수시검사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이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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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월휴먼시아4단지 '공동주택 금연구역 47호' 지정
경기 부천시는 오정구 길주로561번길 124 소재 여월휴먼시아4단지아파트를 관내 47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