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현대로템, 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
한국환경보전원은 18일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현대자동차㈜, 아산시와 함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수 환경보전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부사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후 진행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기반해법의 교육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NbS(Na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로템·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멸종위기 양서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고 ▲현대로템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한국환경보전원은 9일 의왕시청에서 현대로템㈜, 의왕시와 함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실행과제를 민관이 공동 이행하는 사례로,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 흐름에 부응해 추진됐다. 특히, ESG 경영과 생태복원에 대한 기업의 책무가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기업-지자체간 3자 협력 모델이 구체화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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