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영주각 일원에서 시립국악단의 야간 상
거창군 거창읍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거열산 자락 갈지마을로 들어서면 52년생 사과나무 숲에 자리 잡은 양조장이 눈에 띈다. 거창읍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차려진 이곳은 술을 만드는 곳이라기보다 잘 차려 놓은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다. 이곳은 평일 낮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사과나무
부천시는 5월 24일부터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천 본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6월의 관광지로 천안과 서천을 꼽았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고즈넉한 자연과 특유의 전통을 잘 보전하고 있는 열기와 흥이 넘치는 ‘반전 매력’의 천안·서천을 추천한다. ◇ 도심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는 휴식 명소, 천안의 자연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자락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0일 앞둔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보수 텃밭' 대구·경북에서 '반이재명' 표심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사법리스크 등을 집중 공격하며 차별화를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북 북부 영주를 시작으로 안동, 상주, 김천 등지를 잇따라 방문하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영주시 태극당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비가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00여 명의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모여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공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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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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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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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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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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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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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전략 간담회’를 열고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의 국가전략사업인 ‘글로컬대학30’의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예비지정 대학의 대응 역량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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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생성형 AI 공모전 시상식…AI 선도대학 행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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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한다.대상 도서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 , , , 5권과 후보 도서를 포함한 총 20권이다.공모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독후감, 독후화 2개 분야이다.독후감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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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최대주주 中 HMI와 경영권 갈등 ··· 핵심 기술 유출 우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최대주주인 중화권 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HMI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신규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삼성전자 출신인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이사 중심의 국내 이사진은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