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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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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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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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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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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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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온실가스·오염물질 통합 관리 필요… 정책적 변화 있어야"
46분전
인천항만공사가 친환경 탄소중립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공사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사는 우선 2030년 미세먼지 60% 저감과 2035년 BAU 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BAU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가 없다는 가정 하에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한다.앞서 공사는 2021년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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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환자 사이 의료분쟁,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나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료분쟁, 우리 법과 제도는 이 변수를 얼마만큼 감당할 수 있을까.창원지방법원은 지난달 30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ㄱ 씨와 검사가 양형부당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ㄱ 씨의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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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유산 잦은 낙석.붕괴 기후위기 영향 없나
제주지역 자연유산에서 낙석과 붕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1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10여 년간 한라산과 만장굴, 산방산, 수월봉 화산쇄설층, 섶섬에서 수십 차례 이상 낙석과 붕괴, 유실이 일어났다.한라산은 2021년 3월 초 백록담 남벽에서 약 200㎡ 규모로 사면이 붕괴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2006년 6월 중순쯤 한라산 백록담 정상부에서는 직경 약 3m 크기 낙석이 발생했다.지난해 12월 29일 만장굴 입구에 직경 1.0m 바위가 떨어졌다. 함몰지에 있던 전석이 미끄러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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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수당 환수금 과다..."번거롭고 불편해"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농어업인수당을 당사자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번거로운 신청 절차, 익숙하지 않은 사용 환경 등이 걸림돌로 꼽혔다.남해 설천면에서 마늘 농사를 짓는 김종준 씨는 농어업인수당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았다. 용도 제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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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상임위’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첫 전체회의에서 보이콧을 선언해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자리가 비어있는 가운데 의원 인사말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