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의 핵심 공약 사업인 충남형 IB학교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지난 9월 22일 덕산고를 시작으로 한일고, 충남외국어고, 한올고 등 4개 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충남형 IB 인증학교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2023학년도 준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를 거쳐, 2024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는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 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더욱
충청남도교육청의 핵심 공약 사업인 충남형 IB학교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지난 9월 22일 덕산고를 시작으로 한일고, 충남외국어고, 한올고 등 4개 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충남형 IB 인증학교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2023학년도 준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를 거쳐, 2024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는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 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더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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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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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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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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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로 해양쓰레기 수천 톤…해양환경공단은 “관할 외” 방치
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마다 사천만 등 남해안 해역에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으나, 해양환경공단의 대응이 관할 외라는 이유로 극히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국민 안전과 어업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일대에서 약 1,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나, 해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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