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이월감리교회는 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월감리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손희석 목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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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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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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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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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벨상 추천한 다카이치 뒤통수 쳤다? 中·日 긴장에 "동맹이 中보다 우리 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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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 떠오른' 순천교육지원청 이전…"미래 교육 관점 접근을"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청사 이전 문제는 지역 민원 차원이 아닌 미래교육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의 연향동 청사는 지난 1992년 4338㎡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85.47㎡규모로 건립됐다. 하지만 청사 건립 후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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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 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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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일군 30년! 함께 빛낼 달성농업 10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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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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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논쟁은 한국사회에 야간노동의 위험성을 환기했다. 공개적으로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한다고 밝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야간근무하는 분들이 생체리듬에 따른 위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