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5월 31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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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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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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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30년 만에 대대적인 공간혁신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재개관식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홍지형의 환유’팀의 공연과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의 중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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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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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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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육상풍력 운영·O&M 강화 세미나
한국동서발전이 국산 풍력발전기 운영 역량 강화와 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산업 자립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육상풍력 운영·유지보수 역량 강화 세미나’와 ‘2025년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한국에너지공단, 유니슨, 풍력 SPC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풍력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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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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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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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서 기량 과시
지난 13일부터 강원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울산시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낚시, 볼링 등 5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다. 탁구, 휠체어럭비, 낚시 등 12개 종목에 1441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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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산업 전수 한계…행정지원 절실”
“갈수록 줄어들고 쇠퇴하는 옹기장, 옹기산업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울주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지난 14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옹기와 도자기 문화 심포지엄’에서 신일성 옹기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행정기관의 적극 관심을 당부했다. 신일성 옹기장은 “옹기업은 물론이고 옹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옹기의 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협회에서 옹기장 발굴, 전수 등은 한계가 있으며 행정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