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은 몽골 제1중앙병원 정형외과 소속의 첸드 아윳 바얀문흐 의사에게 1년간 연수를 제공하고 지난 27일 ‘초청 연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첸드 아윳 바얀문흐 씨는 지난해 7월 3일부터 27일까지 1년간 세명기독병원에서 숙식을 포함해 정형외과 저널 리뷰,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의료 기술을 접했다. 그는 이날 수료식에서 “세명기독병원의 연수는 단순히 외과 술기를 익히는 시간을 넘어, 의료에 대한 철학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