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이 14일, AES KOREA Consortium과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산업의 혁신과 학술적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S KOREA Consortium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교육 및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에듀테크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등 총 115개 회원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는 20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과자 ‘뻥튀기’ 22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환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울산 동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6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장회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방 타일 시공, LED 조명 설치 등 전반적인 내부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