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9월 3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371건, 13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해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한 주민참여예산사업 가운데, 지난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2026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 시민투표에는 총 2,925명이 참여해, 지난해 1,
대구시는 3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371건, 13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시민들의 참여도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에는 총 2925명이 참여해 지난해 1878명보다 1047명 증가했다. 이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또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압화공방 애화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우수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초기술훈련과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윤영애 압화공방 애화담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처음 신규 공무원 및 공공부문 채용 때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한 것과 관련, 지역 청년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위축시킨 정책이라는 쓴소리가 나왔다.해당 정책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열린 도시 대구’로 나아가자며, 전국 각 지역 우수 인재 유입 명분을 내세워 지시를 내리면서 도입한 것이다. 공공부문 채용 때 대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대구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폐지한 것이 핵심이다.윤영애 대구시의원은 지난 22일 서면 시정질문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 및 공공부문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전면 폐지한 것에 대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 및 공공부문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전면 폐지한 것에 대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 및 공공부문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전면 폐지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현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타 시·도는 여전히 거주지 제한 제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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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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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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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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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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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8일 협회에서 인도국립증권거래소 아시쉬 쿠마르 초한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주한인도대사관 니시 칸트 싱 부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양국 금융투자 업계의 이해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인도 최대 증권거래소인 NSE의 성장 여정과 인도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금융투자시장의 최신 동향을 폭넓게 교환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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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 특별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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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에서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산업과 도시 인프라뿐만 아니라 농업 및 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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