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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의 울진구간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동서트레일’은 총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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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동서트레일’55구간 중 조성이 완료된 울진군 구간을 포함한 17개 구간, 244킬로미터를 10월 15일부터 산림청이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킬로미터로 지난 2023년 조성을 시작해 조성 3년 차인 현재 17개 구간 244킬로미터가 조성 완료됐다. 울진군 구간은 금강송면 전곡리 원곡교에서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총 4구간 60킬로미터이며 2025년 조성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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