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된 이번 주를 ‘공약화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4월22일 발표한 ‘대선 울산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각 정당과 후보자 캠프에 주요 과제들을 전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등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시가 제안한 공약은 총 5대 분야, 12개 정책과제, 3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25조8000억원에 달한다.울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전략사업들로, K-조선·K-자동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