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넥슨은 글로벌 게임 어워드가 TGA 2025년 후보작에 자회사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TGA 2025 심사위원단은 17일 생방송으로 24개 부문 후보작을 공개했다. 올해의 게임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동키콩 바난자 ▲하데스 2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등 6개 작품이 지명됐다.프랑스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세계관과 연출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한울반도체가 최대주주 한울앤제주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110억원어치를 매각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반도체는 지난 17일 보유 중인 한울앤제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총 110억110만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해당 규모는 회사 총 자산의 21.4%, 자기자본의 23.7%에 해당한다. 거래 상대방은 국내외 투자업을 영위하는 그린스트리트로 오는 28일 양도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거래는 현금 지급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금 10억원은 지난
조달청이 이번 주에 종심제로 발주되는 ▲부산명지2 A6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청원오창 1BL 및 2BL 아파트 건설공사 등 총 63건, 1조3,50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 입찰공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부산명지2 A6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아파트 17동 규모(연면적 14만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