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조천리, 예래동, 일과2리 마을에서 본격적인 용천수 보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은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용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 4일 용천수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은 환경정비, 주민교육, 관광콘텐츠 제작 등 마을 특성과 용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조천리 마을은 오는 9월 13~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