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난안전관리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2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돌입한다.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법제화된 제도이다.이 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차량보다 우선하도록 보장하고 일반도로와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보행자우선도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남대 상대 뒷길(북구 설죽로 20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난안전관리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2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돌입한다.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법제화된 제도이다.이 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차량보다 우선하도록 보장하고 일반도로와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보도 설치사업은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안전한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에 지장이 많았던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에 집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리읍 등원 2리를 비롯해 금촌, 적성, 파평, 광탄, 탄현 지역 11개소 2.6km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지원사업’을 통해 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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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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