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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
동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 7일 저녁 막을 올린다. 첫 테이프는 ‘월드컵 모드’에 돌입한 개최국 한국이 끊는데 상대는 또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중국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E-1 챔피언십 1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이어 11일 오후 8시 홍콩, 15일 저녁 7시 24분 일본과 경기한다. 흔히 동아시안컵으로 불리는 E-1 챔피언십은 남자부가 2003년부터, 여자부는 2005년부터 시작됐다. 격년 개최를 원칙으로 이어지고
축구국가대표로 나란히 선발된 포항스틸러스의 이호재와 이태석이 이번 동아시아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6번째 우승을 노린다.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로, 2019년 지난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2003·2008·2015·2017·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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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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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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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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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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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각종 위원회에 ‘시장 처형 ’ 위촉...공정성 시비
천영기 통영시장이 처형을 통영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에는 처형인 김 모 씨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지난 1일 김 씨가 사퇴하며 일단락됐다. 그러나 김 씨는 현재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공유재산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