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농협 임직원봉사단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농사 기원과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영농지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한국농촌지도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생활개선 오산시연합회와 오산시청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양산동 소재 농가에서 모판 작업 봉사활동했다.농촌지도자 신장열 회장은 “매해 민관 협력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농협과 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인
오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는 오산양조와 함께 손잡고 오산의 자부심, 오산세마쌀을 이용한 전통주 담그기 대회를 개최하여 가양주와 전통주 애호가들의 관심 주목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되며, 특히,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여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문제 해결과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농업·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접수는 5월 한 달간 실시하며, 9월 중순 출품과 심사를 거쳐 9월 28일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부녀회는 본점 마트에서 “봄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 부녀회 동별 회장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약 1,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이기택 조합장은 “오산농협 부녀회의 봉사정신과 따듯한 손길 덕분에 소외된 이웃이 함께 따듯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나상관 농협중앙회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부녀회가 10일 본점 마트에서 봄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농협 부녀회 동별 회장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약 1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이기택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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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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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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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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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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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최고 밥맛 고른다”
고품질 쌀 국민 평가단 대규모 모집 정부가 고품질 쌀을 평가하는 국민 평가단을 모집한다. 소비자 눈높이에서 고품질 쌀의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위한 취지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쌀 품종 중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쌀을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고품질 쌀 국민평가단’ 180명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평가단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고품질 쌀 품종 30종을 대상으로 6주간 맛, 향, 외관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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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 보안' 열기 고조...테크판 격전지로
생성형 AI 등 AI 보안을 겨냥한 테크 업계의 행보가 빨라졌다. 거물급 업체들이 AI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인수합병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글로벌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보안 운영 플랫폼 ‘코어텍스 엑사이엠 3.0’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어텍스 XSIAM은 방대한 통합 보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하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AI와 자동화를 제공한다. 로알토네트웍스가 AI 및 머신러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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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폰' 전략 통했다...삼성 DX 1분기 매출 28%↑
삼성전자 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 부문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고부가 TV·가전 중심 판매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는데 프리미엄 AI 제품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휴대성과 성능 강화, AI 최적화로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다.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 거점 활용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30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DX 부문은 매출 51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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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위한 특별법 시행 2년 연장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 타위원회에서 회부된 총 32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소관 고유법안 39건을 상정하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로 회부했다.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안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시행일을 기존보다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주거안정 지원을 지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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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 중심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 ‘솔솔’
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