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사위, 이제는 진짜 시민으로….”안동의 오랜 친구이자 ‘안동의 사위’로 불리는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시 명예시민이 됐다.안동시는 운흥동 중앙선 1942 안동역에서 열리는 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내외와 만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협력 방안과 함께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크룩스 대사가 안동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시민은 곧 경북도민이다. 안동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비상근무 종합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안동 사위'로 알려진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내외의 내방을 맞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암 발병 4개월을 지나는 이 도지사는 최근 항암과 다양한 보조 치료 등으로 경과가 좋아 경주에 APEC 준비를 위한 도지사실을 차리고 현장 회의를 잇따라 여는 등 각종 도청 내외 행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이날 이 도지사는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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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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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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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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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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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 올라 사상 첫 3,600대 돌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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