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옥성면 농소리 오송향버섯농원에서 지역 농가의 신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송향버섯’ 연중재배 시범사업 재배사 준공식을 열었다. 송향버섯은 송이 특유의 맛과 향을 품은 고품질 표고버섯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석 출하를 목표로 이달초에는 2000봉의 송향버섯을 입식해 본격 재배에 돌입하기도 했다. 202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버섯재배사 2실과 작업장, 저온저장고 1실을 포함한 60평 규모의 시설을 신축했다.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쏠빙고’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팀의 승패, 경기 기록 등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즐기면서 빙고 달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빙고를 많이 달성할수록 리워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쏠빙고’ 이
충청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해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됐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까지 충청 대부분 지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1~23도 사이를 보이다가 새벽에는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및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어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
초등학교 학습교구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는 납과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과 ‘발암물질국민행동’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초등학교 수업용 교구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의 최대 50배, 프탈레이트는 660배를 초과하는 수치로 나
SSG 랜더스가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1차전을 2-5로 패했던 SSG는 시리즈 균형을 1승 1패로 맞췄다.SSG는 2회말 고명준이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를 상대로 중견수 뒷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초반 기선을 잡았다. 준PO 1차전에서 7회 추격을 투런포를 날렸던 고명준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