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6일 신안군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도·군 의
전남도는 26일 신안군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최미선 도의원,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장산도·자라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2,122억원을 투입한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상교량 건설
전라남도가 섬과 섬을 잇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인 ‘장산~자라 연도교’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전남도는 26일 신안군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최미숙 도의원,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 삽을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전남도 지방도 제805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을 잇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로, 총연장 3.04km(이
전남도는 지난 달 신안군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도·군 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및 주민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산-자라간 연도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었다.이번 착공식을 가진 장산~자라간 연도교 공사는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와 장산면을 잇는 연도교로 해상교량 1.6km를 포함한 총연장 3.04km, 폭 14.0m 규모의 공사로 총사업비 2,122억 원을 투입하여 203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착공식에서 “장산면의 교량이 개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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