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기업 에코앤드림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 한도를 추가로 설정했다.에코앤드림은 30일 공시를 통해 회사의 단기차입금 총액이 기존 580억원에서 88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이번 증액분은 실제 자금 집행이 아닌 약정 한도 설정에 따른 것이다. 조달 방식은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이며, 구체적인 실행 시점은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2024년 말 연결 기준 에코앤드림의 자기자본은 2216억4890만원이다. 이번 한도 확대에 따라 총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26.2%에서 39.7% 수준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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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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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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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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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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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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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규정에 구멍 뚫린 경남도의회 국외출장 심사
경남도의회가 외유성 출장을 막으려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나 조례가 없다는 이유로 심사 내용에 빠지는 부분이 생기면서 부실한 심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경남도의회는 도의원이 국외출장을 가면서 직원 여비를 대주고,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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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 '자치분권·균형발전 전담 부처' 신설 나서나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특히 국정기획위에 정부 조직개편안을 다룰 별도 전담반과 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이에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룰 부처 신설 등이 논의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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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덴마크 차세대 원자로 기업과 손잡아
경남도는 덴마크 차세대 원자로 개발 전문기업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16일 솔트포스 에너지 본사를 찾았다.솔트포스 에너지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용융염원자로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도는 경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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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산은 부산 이전·동남권투자은행 동시 추진해야"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동남권투자은행을 동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섯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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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하동·함양·합천,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선정
경남도는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 결과 의령·하동·함양·합천군을 선정했다.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유출에 대응하고자 경남도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들여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등을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