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파도와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제주 삼양해수욕장에서 이번 주말 축제가 펼쳐진다.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5일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및 해양스포츠 체험 등 해변의 특색을 살린 웰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6일에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에메랄드빛 파도와 검은 모래가 어우러진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햇빛이 비치면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얗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는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섬 속의 섬 우도는 섬에서 섬 여행이다. 제주도 동쪽 바다에 평탄하게 자리 잡은 땅. 소가 누워있는 모양처럼 용암이 굳어, 이름도 소섬, 일명 ‘우도’다.우도는 영화 ‘인어공주’, ‘시월애’, ‘연풍연가’와 드라마 ‘여름향기’, ‘러빙유’ 등에 배경으로 출연했다. 그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한다.섬 속의 섬 우도에서 무더운 더위를 식혀 줄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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