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가 '낙하산 MC' 문제를 제기하며 시위 중인 제작진의 개인정보를 언론사에 유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법원이 재차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지적했다"면서 "방통위 2인체제 의결 '위법행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언론노조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YTN 매각 승인 집행정지 소송 2심에서 "2인 의결로 행해진 YTN 매각 승인 처분의 절차적 위법성이 문제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위원회 회의는 2인 이상의 위원의 요구가 있는 때 위원장
국민의힘은 2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은 아전인수 판결문 해석을 중단하고 방통위원 추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서울고등법원이 민노총 언론노조 YTN 본부 등이 YTN 매각 결정의 위법성을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결정에 법적 하자가 없음을 분명히 하였다"고 밝혔다. 특위는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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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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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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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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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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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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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인데…” 격투기 따라하다, 친구에게 중상 입힌 20대 실형
격투기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를 넘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6일 울산 동구 소재 식당 화장실 앞 흡연구역에서 B씨 등 친구들과 격투기 관련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A씨는 몇 m 떨어진 곳에서 B씨를 향해 달려가 양 손으로 B씨의 다리를 잡고 밀어 넘어뜨렸다. B씨는 넘어지면서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잠시 의식을 잃었다. B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치 4주에 해당하는 후두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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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단시설 설치
울산 울주군이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량 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차단장치는 원격 운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동 작동이 가능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장치 동작 시 차단바가 적색으로 점등돼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 상황과 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2곳과 지하차도 내 2곳 등 총 4곳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차량 진출입 차단시설을 활용해 지하차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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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 차량 5대 불타…인명피해無
3일 오전 1시35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앞마당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모두 5대가 탔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SUV 차량은 전소됐고, 불이 옮겨붙은 나머지 차량은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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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멀었는데 출입 막을 필요 있나요”
울산 북구가 9월부터 두 달 동안 농소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 안내를 6월부터 9월까지로 해 혼선을 빚고 있다. 특히 9월 착공을 3개월 앞두고 이달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찾은 농소종합운동장 B축구장.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축구장 입구에 ‘농소운동장 B구장 이용 일시 중단 및 공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해당 공사가 6월부터 9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축구장 곳곳에 출입을 금지하는 띠도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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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세정수 불법배출 선박 3척 적발
울산해양경찰서는 유해 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유해 액체물질 운반선을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 배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 처리 여부, 관련 증서와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1~2주차 기간 동안 온산항에 정박 중인 유해 액체물질 운반선 A호, B호, C호 3척에서 각각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28.5t, 18.6t, 76.6t을 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