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다시 피는 희망의 숲, 어버이의 품처럼 주제로 3월 도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께 한결
영주시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효행자 유공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어버이날은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사회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비 공휴일이다. 1973년 3월 30일이 시행일이고, 주관부처는 보건복지부이며 매년 5월 8일이다. 1956년부터 기념해온 어머니날 행사가 1973년 3월 에 의해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공경까지 아우르는 효행의 미덕을 강조한 어버이날로 확대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전 세계 169개국에서 기념하고 있는 어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른을 공경하여 이웃의 모범이 된 효행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한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6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길러내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시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효행자 유공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평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어버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울산 지자체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야외정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 ‘낭만싱어’와 은성유치원 아동들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을 위한 경로당 사용안내서’ 500부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남구노인지회에 배
5월의 신록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였다.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자식도 없이 평생 교육에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인 애국지사 조신성의 장례일인 1953년 5월 8일, 대한부인회 회원들이 처음으로 ‘어머니날’로 정해 그날 첫 어머니날 행사를 했다고 한다.그 이후 1956년부터 정부가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고 경로행사를 해왔으며, ‘아버지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명칭을 바꾸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을 이야기하는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
‘촌초춘휘’는 중국 당나라 시인 맹교의 대표작 ‘유자음’에서 출처한 고사성어로 ‘풀 한 포기와 봄날의 햇볕’이란 뜻이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풀을 잘 자라게 하듯이 어버이는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지만 풀이 봄볕의 은혜에 보답할 수 없듯이 자식은 무엇으로도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기 어렵다는 뜻이다.곧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고 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옛 글귀가 있다. 불효자의 가슴을 치게 하는 성현의 가르침이다.어버이날의 기원은 미국의 어머니날을
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8일 관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카네이션 축제-어울림, 그리고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축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빛나는 어르신 감사장 전달식 △어버이의 은혜를 나누는 기념식 △장기자랑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현숙 관장은 “이번 카네이션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리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서울시는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남부, 동부, 북부 등 4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수료생 중 취업대상자의 약 70% '23년 입학생 3,485명 중 68.4%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남.5월 8일 어버이의 날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 기술교육원을 통해 제2의 삶으로 기술 명가를 꿈꾸는 부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동부캠퍼스 건축인테리어과 수료생 남시정씨와 현대건축시공과 수료생 남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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