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7 공개와 함께 iOS 26과 아이패드OS 26의 배포일을 9월 15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시리즈뿐 아니라 기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새로운 OS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일부 구형 기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iOS 26는 아이폰 XR, XS, XS 맥스를 포함한 2018년 출시 모델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폰 SE, 아이폰11, 12, 13, 14, 15, 16, 17 시리즈는 모두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배송 지연 사태를 빚고 있다.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영국·호주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대기 시간이 최대 4주까지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프로 모델이 1~3주, 프로 맥스 모델은 3~4주 대기해야 하며, 영국과 호주도 비슷한 상황이다.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의 배송 지연은 아이폰16보다 길며, 아이폰11 이후 미국에서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은 9월 19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
애플이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애플 워치 시리즈3을 빈티지 제품 목록에 추가했다. 이는 해당 기기들이 판매 중단 후 5년이 지났음을 의미하며, 향후 공식 지원이 종료되는 구형 단계로 넘어가기 전의 첫 단계라고 지난달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제품이 빈티지로 분류되면 여전히 하드웨어 서비스와 부품이 제공되므로 당장 사용자가 체감할 변화는 없다. 그러나 이 상태가 5년 더 지나면 제품은 구형으로 지정되어 모든 공식 지원이 중단된다. 따라서 이번에 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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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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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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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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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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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李, 국정자원 화재 때 예능촬영?"…대통령실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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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중 문화교류위 출범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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