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에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향후 경산시의 추진과제와 로드맵,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소상히 설명과 험난했던 유치과정의 애로와 소회를 밝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대형 아웃렛이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시장 취임 이후 사실상
경북 경산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대형 아울렛 유치 청신호가 켜졌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있던 아웃렛 유치 부지가 그동안 산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에 건립이 어려웠으나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 아웃렛 건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 올해 첫 번째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부지 내 대형 아울렛 입점 및 지역 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