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3% 지분 참여를 공식 확정하며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군포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세 번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돼 도시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도시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9시간전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3% 지분 참여를 공식 확정하며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9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로써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세 번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도시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도시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6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은 9일 오후 지역구인 신길동 일원에서 LH 의왕 과천 사업본부가 조성 중인 신길2지구 공공주택사업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살고 싶은 안산 신길 2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김철진, 강태형, 이기환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은경, 박은정, 선현우, 황은화 안산시의회 의원, 김동수, 나정숙 특별보좌관, 안산시청, LH,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신길2지구의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종합적인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박해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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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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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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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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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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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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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1장 만남 / 보부상 서신 1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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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나를 따라가면 부귀영화가 너의 것이 될 수 있다. 지금의 거지같은 몰골 대신에 좋은 옷에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가겠느냐?”“….”“왜 대답이 없는 게냐?”“….”“생각이 바뀌면 이리로 와서 나를 찾아오너라. 내가 보기에 너는 특별한 사람이다. 어떤 경우에도 그걸 잊어서는 안 된다. 알겠느냐?”남자는 무엇인가 적혀있는 쪽지를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네, 알겠습니다.”“내 이름은 세평이다. 잊지 말거라.”“네.”천동은 깊숙이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고개를 들어서 앞을 봤을 때는 이미 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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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냐 귀가냐'… 尹, 최후진술서 "입법 폭주 막기 위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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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다. 영장 발부 여부는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심문을 마친 윤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발언 없이 호송차에 올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현재는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번 심문에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서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김정국 부장검사를 포함해 총 10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특검은 178쪽 분량의 PPT 자료와 함께 300페이지에 이르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대통령실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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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얇고 화면 커진 갤럭시 Z폴드7 공개…"가장 진보한 스마트폰 경험"
삼성전자가 9일 전작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면서도 펼쳤을 때 더 넓어진 대화면을 제공하는 폴더블폰 신제품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Z 폴드7은 전작 대비 두께와 무게를 대폭 줄이면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접었을 때 두께가 8.9㎜로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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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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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에 이어 시민들의 본격적인 여름 피서를 위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2일 문을 여는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오후 회차당 700명씩 인원을 제한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부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오천체육문화타운 내 포은 어린이 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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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선에서 '농산어촌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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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9일,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새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