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시청 편의 향상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스마트TV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5년 방송통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 중이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2,602대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했다.올해 보급되는 스마트TV는 기존 40형에서 확대된 43형 풀HD 스마트TV로, 시각·청각장애인의 편의성을 강화했다.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돼 조작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방송 화면에서 수어, 자막, 영상이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