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난임, 임신오조, 산후풍 등 3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 지난해 2형 당뇨병·손목터널증후군·변형성배병증, 위암, 팔강변증, 금연 출간에 이어 이번 신규 3종 출간으로 과학적 근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난임, 임신오조, 산후풍 등 3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2형 당뇨병·손목터널증후군·변형성배병증, 위암, 팔강변증, 금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한 바 있다. 진흥원은 이들 3종 지침서에 대한 ‘도서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마감 후에는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사이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 파일, 홍보용 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평소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에서 넷째 손가락 끝이 저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며, 밤에 더 심해져 수면이 어려울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보통 사람들은 이 같은 통증이 발생할 시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파스 등의 자가 치료를 통해 참는 경우가 많다.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는 “초기 치료를 놓치면 손의 운동기능 장애까지 발생하고 수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등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며, “특히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볍게 여겨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된 후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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