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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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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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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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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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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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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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흥암서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예고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9일자로 이를 고시하고,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전문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경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돼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됐다. 서원철폐령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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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3회 불응’ 한학자… 체포영장 검토하자 특검에 “17~18일 자진 출석”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인사에 대한 로비 의혹을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다. 특검은 소환 불응으로 간주하고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었지만, 한 총재 측이 17일 또는 18일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새롭게 밝히며 국면 변화가 예상된다.한 총재 측은 14일 “심장 시술 이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출석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오는 17일이나 18일, 특검이 지정하는 시간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특검은 “내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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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 추석명절 물품 전달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LG이노텍 USR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가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지원된 물품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에 햄·참치 명절 선물세트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에어컨·스피커·의자 △구미 인동고등학교 도움반 학생들에게는 바리스타 직업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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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로니에공원서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 성황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 인문가치포럼의 철학과 가치를 수도권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문학주간’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일 오후에 열린 인문콘서트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배우이자 환경 커뮤니케이터인 김석훈,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의사 겸 유튜버 이낙준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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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샤카서프, 해녀문화와 서핑 결합한‘숨비웨이브’개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_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선정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 중 영덕군 부흥해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서핑 전문 기업 샤카서프가 13일~14일 양일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핑대회 브랜드인 ‘코리아와히니 클래식 2025’의 첫 프로그램 ‘숨비웨이브’를 개최했다. ‘코리아와히니’의 ‘와히니’는 하와이어로 ‘여성 서퍼’를 뜻하며, 2023년부터 이어져 온